당사 가상생산시스템 연구소에 재직중인 이효철 선임 연구원이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이효철 선임은 스캐닝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외부의 다양한 시스템들과의 통신 및 사용자들의 

새로운 기능 요청에 대한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프트웨어 공학, 그 중에서도 요구 공학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박사 논문의 주제는 자가 적응 시스템의 신뢰성을 위한 요구 공학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는 것으로 자동화된 인공지능 시스템들 사이의 상호협력

과정에서 기대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더 믿을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과 자동화된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분석하고 모델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한 과정 속에서 단순하게 문제의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기능들을 분석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분석하고 구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연구해온 방법들과 지식들을

활용하여 연구개발 활동에 더욱더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